제 3회 건축전 <SHIFTING GROUND>

이번 제 3회 건축전은 한국 건축의 현대적 가치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Towards a Place of Welcome’, ‘Together We Live’, ‘Adapting to the New’는 각기 다른 성격을 가진 제조업 시설을 사례로 들어 장소, 공간, 인물, 기능의 변화를 살피며 다양한 생산 주체가 과거의 공간에서 어떠한 미래를 짓고 있는지 조망합니다. 각각의 테마는 건물과 도시 지역에 대해 어떤 방식으로 새로운 삶을 불어 넣을 수 있는가를 고민하고 또 그 방향을 제시합니다. 전시는 다양한 사진, 도표, 텍스트, 지도, 비디오, 그림 등을 통해 구성되며 다각적인 문제를 제기하는 생산적 고민을 제안합니다.

<7 월 11 일 목요일 19:00에 오프닝 컨퍼런스>

프로그램 :

 - Factory Collective (팩토리 콜렉티브, 큐레이터)에 의한 전시 프레젠테이션
 - BARE (건축가 최윤희, 전진홍)의 <루핑 시티> 발표 

 - Geoffrey Grulois (브뤼셀 자유대학 건축학부 교수) <Cities of Making> 발표

 - PAI Hyungmin (배형민, 서울시립대학교 건축학부 교수)과의 토론

오프닝 컨퍼런스/ 무료, 예약필수: RESERV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