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원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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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On Stage] 제_타오르는 삶 행사 기간 2025.11.28. ~ 2025.11.29.
[KCC On Stage] 제_타오르는 삶 2025.11.28-29 (금,토) 20:00 @주벨기에한국문화원 무료 / 사전 예약 필수 11월 11일 (화) 오후 2시 티켓 오픈 > 링크 KCC On Stage 2025: Discover 10 Korean Performing Arts at the KCC! 인간의 본질과 존재의 의미를 춤으로 탐구하는 무용단, 99아트컴퍼니가 주벨기에한국문화원 무대에 오릅니다. 안무가 장혜림을 중심으로 전통과 현대를 잇는 새로운 한국춤을 창작해 온 99아트컴퍼니는 ‘영혼에 울림을 주는 춤’을 모토로, 인간 존재의 가치에 대한 깊은 성찰을 담은 작품들을 선보여 왔습니다. 이번 무대에서는 99아트컴퍼니의 대표작이자 2019년 서울예술대상 대상 수상에 빛나는 <제(祭), 타오르는 삶>을 선보입니다. 이 작품은 제물을 태워 그 향기를 올려드리는 고대의 제사법 ‘번제(Je_Burnt Offering)’에서 영감을 얻었습니다. 춤의 원형인 ‘제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반복되는 노동 속에서 묵묵히 자신의 시간을 태워 삶의 의미를 만들어나가는 우리 모두의 숭고한 모습을 무대 위에 그려냅니다. 99 아트컴퍼니 장혜림, 예술감독 장서이, 부예술감독 이고원, 리허설 디렉터 장서이, 이고운, 이수경, 추세령, 무용수 박지현, 차해랑, 뮤지션 * 장혜림 예술감독 장혜림은 전통춤의 정신을 바탕으로 ‘영혼에 울림을 주는 춤’을 창작하는 안무가입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졸업 후 99아트컴퍼니를 창단하였으며, 인간의 존재론적 가치를 탐구하는 깊이 있는 작품으로 스웨덴, 이탈리아, 브라질, 싱가포르 등 세계 무대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 99 아트 컴퍼니 무용단 2014년에 창단된 99아트컴퍼니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새로운 한국춤 창작을 목표로 합니다. 안무가 장혜림을 중심으로 인간의 존재론적 가치에 대한 주제 의식을 갖고 ‘영혼에 울림을 주는 춤’을 신조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대표작으로는 <숨그네>, <심연>, <침묵>, <장미의 땅> 등이 있으며, 최근에는 무대 공연을 넘어 미술 전시 퍼포먼스, 국제 교류 등으로 활동의 범위를 넓혀가고 있습니다. ※ 이 프로그램은 투어링 케이-아츠 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KOFICE)의 후원을 받았습니다.
게시일 2025.11.11. -
[2025 베네룩스 투어] 젊은 한국 예술가들, 모차르트, 포레, 브람스를 연주하다 행사 기간 2025.11.04. ~ 2025.11.11.
[2025 베네룩스 투어] 젊은 한국 예술가들, 모차르트, 포레, 브람스를 연주하다 국제 무대에서 이미 탁월한 기량을 입증하며 주목받고 있는 한국의 젊은 예술가들이 특별한 베네룩스 투어에 나섭니다. 주벨기에 한국문화원이 주최하는 이번 공연은 유수의 콩쿠르에서 수상한 네 명의 솔리스트들이 모여 K-클래식의 역량과 미래를 유럽 관객들에게 선보이는 뜻깊은 자리입니다. 바이올리니스트 유다윤, 비올리스트 김세준, 첼리스트 정우찬, 피아니스트 선율은 각자 솔리스트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한편, 함께 모여 완벽한 앙상블을 빚어냅니다. 이들은 개인의 뛰어난 기량을 넘어선 깊이 있는 음악적 대화를 통해, 모차르트, 포레, 브람스의 작품에 새로운 생명력을 불어넣을 것입니다. 이번 투어의 프로그램은 세 거장의 피아노 4중주를 통해 음악의 서사적 아름다움을 탐구합니다. 이 작품들은 작곡가들이 가장 내밀한 생각과 감정을 담아낸 걸작으로, 한 음 한 음이 강력한 스토리텔링이 되어 청중에게 다가갈 것입니다. 시대를 초월한 이들의 음악은 젊은 연주자들의 신선한 시각으로 재탄생하여 더욱 생생한 감동을 선사할 것입니다. [투어 일정] 2025.11.04.(화) |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 Het Concertgebouw 2025.11.06.(목) | 벨기에, 브뤼셀 | 한국문화원 2025.11.08.(토) | 벨기에, 앤트워프 | AMUZ 2025.11.11.(화) | 룩셈부르크, 룩셈부르크 | Philharmonie Luxembourg [연주자] 유다윤, 바이올린 김세준, 비올라 정우찬, 첼로 선율, 피아노 [프로그램] W. A. 모차르트, 피아노 4중주 1번 사단조, K. 478 G. 포레, 피아노 4중주 1번 다단조, Op. 15 J. 브람스, 피아노 4중주 3번 다단조, Op. 60 ※ 11월 6일 한국문화원 공연은 모차르트와 포레의 곡으로 진행됩니다. 유다윤 (바이올린) 바이올리니스트 유다윤은 2023년 롱-티보 국제 콩쿠르 바이올린 부문 준우승, 2024년 퀸 엘리자베스 국제 콩쿠르 수상, 2022년 헨리크 비에니아프스키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파이널리스트에 오르며 세계 음악계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독주와 협연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그는 2023년 잘츠부르크 모차르트 콩쿠르 현악 사중주 부문 1위를 차지하는 등 실내악에도 깊은 열정을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금호문화재단의 후원으로 1774년산 Guadagnini Turin 악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김세준 (비올라) 비올리스트 김세준은 2018년 도쿄 비올라 국제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2위에 입상하며 주목받았습니다. 이후 2019년 아시아인 최초로 독일의 저명한 NDR 라디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비올라 종신 수석으로 임명되어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그는 일찍이 얀 라코프스키 콩쿠르 우승, 도쿄와 힌데미트 국제 콩쿠르 2위 등 다수의 콩쿠르에서 입상하며 솔리스트로서의 실력을 증명했습니다. 또한 2013년 창단한 아벨 콰르텟에서 활동하며 한국인 최초로 제네바 국제 음악 콩쿠르 3위를 차지하는 등 실내악 부문에서도 탁월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2024년부터는 하노버 국립음대에 출강하며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정우찬 (첼로) 첼리스트 정우찬은 2022년 퀸 엘리자베스 국제 콩쿠르에서 입상하며 라이징 스타로 주목받았습니다. 만 10세에 데뷔한 그는 어릴 때부터 국내외 다수의 콩쿠르에서 두각을 나타냈으며, 2022년 윤이상 국제 콩쿠르 2위, 파울로 국제 콩쿠르 4위를 비롯해 다수의 콩쿠르에서 입상하며 탁월한 실력을 증명했습니다. 독주와 협연 무대 뿐만 아니라 이든 콰르텟의 멤버로 활동하며 실내악에도 깊은 열정을 보이고 있으며, 현재 금호문화재단의 후원으로 Giovanni Paolo Maggini, Brescia c.1600 악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선율 (피아노) 피아니스트 선율은 독보적인 기교와 깊이 있는 음악성을 겸비한 차세대 아티스트입니다. 그는 2024년 지나 바카우어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을 포함해 3관왕에 올랐으며, 같은 해 열린 서울국제음악콩쿠르에서도 공동 우승을 차지하며 음악적 역량을 인정받았습니다. 2023년 비제우 국제 피아노 콩쿠르 2위와 마리아 카날스 국제 콩쿠르 입상 등 유럽 무대에서도 주목받고 있는 그는 실내악에도 큰 열정을 보여, 동료 피아니스트 배재성과 ‘하랑 듀오’를 결성해 지속적으로 무대에 오르고 있습니다. 그는 현재 정몽구 재단의 예술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 ※ 이 프로그램은 투어링 케이-아츠 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KOFICE)의 후원을 받았습니다.
게시일 2025.10.10. -
[KCC On Stage] 리코더 연주자 권호진 행사 일자 2025.09.23.
[KCC On Stage] 리코더 연주자 권호진 2025.10.14 (화) 20:00 @ 주벨기에한국문화원 무료 / 사전 예약 필수 9월 23일 (화) 오후 2시 티켓 오픈 > 링크 KCC On Stage 2025: Discover 10 Korean Performing Arts at the KCC! 고음악에서 현대음악까지, 시대를 넘나드는 ‘영감(In:Spir-Ation)’을 담아 리코더 연주자 권호진이 주벨기에 한국문화원 무대에 오릅니다! 2021년 브뤼헤 MA 콩쿠르에서 2위와 청중상을 거머쥔 권호진은 깊이 있는 음악성으로 국제 무대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BBC Radio 3, SRF 2 Kultur 등 유럽 유수의 방송에 소개된 그녀의 연주는 고음악부터 현대음악, 즉흥 연주까지 폭넓게 탐구하며 관객을 사로잡습니다. 이번 무대에는 2022년 라이프치히 바흐 콩쿠르 수상에 빛나는 하프시코드 연주자 멜라니 플로레스가 함께 합니다. 두 사람은 앙상블 ‘소노리타’의 멤버로 이미 완벽한 호흡을 맞춰 왔으며, 이번 공연을 통해 리코더와 하프시코드가 빚어내는 고음악의 깊이와 현대적 감각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선율을 선사할 것입니다. 권호진, 리코더 멜라니 플로레스, 하프시코드 [프로그램] In:Spir-Ation 아르칸젤로 코렐리 (1653-1713) 소나타 10번 F장조, Op. 5 (로마, 1700) 조반니 피에를루이지 다 팔레스트리나 (1525-1594) Vestiva i Colli (프란체스코 로뇨니 편곡 / 밀라노, 1620) 요한 하위스 (1942- ) Ceci n’est pas une passacaille (2018)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 (1685-1750) 소나타 F장조, BWV 1016 (원곡 E장조) 콘라트 슈타인만 (1951- ) Remember (빈터투어, 1994) 파올로 베네데토 벨린차니 (1682-1757) 소나타 12번 D단조, Op. 3 (베네치아, 1720) * 권호진 (리코더) 리코더 연주자 권호진은 유럽과 아시아를 무대로 활발히 활동하는 솔로이스트이자 실내악 연주자입니다. 2021년, 세계적 권위의 브뤼헤 MA 콩쿠르에서 2위와 청중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풍부한 감성과 세련된 기교가 돋보이는 연주”라는 찬사를 받았습니다. 그녀는 앙상블 소노리타(Sonorità)와 라스 루나스(Las Lunas)의 창단 멤버로서 고음악부터 현대, 즉흥 연주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탐구하고 있습니다. 한국예술종합학교를 거쳐 스위스 스콜라 칸토룸 바실리엔시스에서 최고 영예로 석사 학위를 마쳤으며, 현재 취리히 콘서바토리 음악학교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습니다. * 멜라니 플로레스 (하프시코드) 멕시코 출신의 멜라니 플로레스는 하프시코드 연주자이자 합창 지휘자, 교육자로 다방면에서 활약하는 아티스트입니다. 2022년 권위 있는 라이프치히 국제 바흐 콩쿠르에서 수상하며 국제적인 명성을 입증했습니다. 파리의 ‘젊은 재능들(Jeunes Talents)’을 비롯한 유럽 유수의 페스티벌 무대에 꾸준히 오르고 있으며, 베니스 바로크 오케스트라 등과도 협연했습니다. 앙상블 소노리타, 라스 루나스의 멤버로서 권호진과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춰왔으며, 스콜라 칸토룸 바실리엔시스에서 연주 및 교육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게시일 2025.09.23. -
[KCC On Stage] 리토 행사 일자 2025.10.08.
[KCC On Stage] 리토 2025.10. 08 (수) 20:00 @벨기에 한국문화원 *무료 / 사전 예약 필수 9월 16일(화) 오후 2시 티켓 오픈 > 링크 KCC On Stage 2025: Discover 10 Korean Performing Arts at the KCC! 한국 전통 선율과 전자음악을 결합해 고유한 사운드 세계를 펼쳐나가는 현대음악 콜렉티브 리토(Rito)의 무대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리토는 한국 음악의 뿌리에 담긴 ‘토리’의 정서를 바탕으로, 피리와 전통 타악, 그리고 전자음악을 어우르며 새로운 음악적 의례를 만들어갑니다. 전통과 현대가 만나고, 기억과 즉흥이 이어지는 순간. 소리가 하나의 의식이 되는 특별한 경험을 함께하세요. 신디사이저 EDITH 전통 타악 이강산 피리, 타악 김시율 안무 이혜진 [프로그램] 진 - 리토의 세계로 들어가는 문, 새로운 시간의 감각으로 관객을 초대한다 자 - 반복되는 피리 선율이 곡을 이끈다. 빠른 숨결은 긴장감과 전율을 동시에 고조시킨다. 육 - 울려 퍼지는 매 박자마다, 관객은 하나가 된다. 타 - (스페셜 게스트 안무가 이혜진) - 장난스럽고 춤추듯, 무대 위에 기쁨이 번져 간다. 진 - (스페셜 게스트 안무가 이혜진) - 가장 느린 호흡. 넓고 고요한 시간이 시작된다. 무 - 틀에 갇히지 않은 소리, 순간을 따라 흐른다. 청 - 부드럽게 시작해 의식으로 고조된다. 불 - 깊은 울림, 고요하지만 강렬하게. 휘 - 폭풍 같은 피날레, 에너지가 터져 나온다. 로 - 켜켜이 쌓인 시간의 도시에서 얻은 인상. 전통과 일렉트로닉이 만나 새로운 풍경을 그린다.
게시일 2025.09.15. -
앤트워프에서 만나는 한국의 젊은 거장들: 클라라 주미 강 & 조성진 행사 기간 2025.10.25. ~ 2025.11.14.
앤트워프에서 만나는 한국의 젊은 거장들: 클라라 주미 강 & 조성진 세계적인 클래식 스타들이 앤트워프의 무대에 오릅니다! 탁월한 기교와 깊이 있는 음악성으로 세계 무대를 사로잡아 온 한국의 젊은 거장들이 특별한 프로그램과 함께 현지 관객들을 만납니다. 이번 공연을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연주자들의 섬세하고 강렬한 무대를 가까이서 경험해 보세요. 클라라 주미 강 X 앤트워프 심포니 오케스트라 ㅇ 일시: 2025.10.25.(토) 20:00 ㅇ 장소: 퀸 엘리자베스 홀, 앤트워프 ㅇ 티켓 및 공연 정보: https://www.antwerpsymphonyorchestra.be/en/programma/sibelius-violin-concerto-4w6x 북유럽의 열정과 서정이 어우러진 시벨리우스의 장대한 바이올린 협주곡을 클라라 주미 강의 섬세하고 힘 있는 연주로 만나보세요. 힐보르그와 윌리엄스의 드라마틱한 작품이 더해져 더욱 풍성한 음악의 밤을 선사합니다. ©Marco Borggreve 조성진 X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 ㅇ 일시: 2025.11.14. (금) 20:00 ㅇ 장소: 퀸 엘리자베스 홀, 앤트워프 ㅇ 티켓 및 공연 정보: https://www.antwerpsymphonyorchestra.be/en/programma/andris-nelsons-and-the-gewandhausorchester-leipzig-rsjf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멘델스존의 피아노 협주곡 1번을 선보입니다. 이번 공연은 앤트워프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2025/2026 시즌 특별 무대로, 거장 안드리스 넬손스가 이끄는 명문 악단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가 게스트 앙상블로 출연하여 하이든과 브람스의 걸작으로 깊이 있는 감동을 더합니다. ©Christoph Köstlin
게시일 2025.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