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원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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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가 클레어 리차즈(Clare Richards) 북토크 행사 일자 2026.04.16.
번역가 클레어 리차즈(Clare Richards) 북토크 일시: 2026년 4월 16일(목) 오후 7시 장소: 주벨기에유럽연합 한국문화원 예약: 링크 주벨기에유럽연합한국문화원은 한국문학전시 일환으로 번역가 초청 북토크를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에는 강화길의 『다른 사람』과 연소민의 『공방의 계절』을 영어로 옮긴 번역가 클레어 리차즈(Clare Richards)가 참석해, 한국문학과 번역을 둘러싼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입니다. 『다른 사람』은 폭력적인 파트너를 신고한 이후 대중의 시선과 엇갈린 서사 속에 놓이게 된 주인공의 이야기를 통해, 집단적 해석 속에서 흔들리는 진실과 타인의 판단 속에서 규정되는 개인의 정체성을 날카롭게 그려낸 작품입니다. 클레어 리차즈는 이 작품의 서늘한 분위기와 심리적 긴장을 영어로 섬세하게 옮기며, 원작의 정교한 어조를 정확히 살려 작품의 문제의식을 해외 독자들에게 선명하게 전달합니다. 『공방의 계절』은 난독증, 우울증, 실업 등 삶의 굴곡을 겪은 주인공이 우연히 들어선 도예 공방에서, 흙을 빚는 작업을 통해 자신과 타인, 그리고 세계와 다시 연결되어 가는 과정을 담은 소설입니다. 클레어 리차즈는 원작의 잔잔한 정서와 치유의 감각을 영어로 섬세하게 옮겨, 고통과 회복, 연결이라는 이 작품의 주제가 언어와 문화를 넘어 독자들에게 울림을 줄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한국문학전시 큐레이터 김유진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북토크에서는 서로 다른 결을 지닌 두 작품의 번역을 중심으로, 한국문학이 번역을 통해 세계 독자들과 만나는 과정과 그 안에서 마주하게 되는 언어적·문화적 고민을 함께 나눌 예정입니다. 아울러 전시가 탐구하는 동시대적 감수성이 번역의 실천 속에서 어떻게 구현되는지도 함께 이야기할 예정입니다. 클레어 리차즈 (Clare Richards) | 번역가 강화길, 김금희, 연소민 등 한국 현대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소설과 에세이를 영어권 독자들에게 소개해 온 한국어-영어 문학 번역가입니다. BTS 데뷔 10주년 공식 기념 도서『비욘드 더 스토리』의 공동 번역에 참여했으며, 강화길의 『호수-다른 사람』 번역으로 제12회 줄 샤메츠키 번역상을 수상하며 국제 문학 번역계에서 그 역량을 인정받았습니다. 현재는 번역 작업과 함께 자폐, 신경다양성, 문학 번역을 주제로 글을 쓰고 강연과 멘토링도 활발히 이어가고 있습니다. 김유진 | 전시 큐레이터 & 사회자 영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학자로, 초국가적 문학과 미학을 전문으로 연구합니다. 킹스턴 대학교에서 영문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한국문학 번역 전문 온라인 매거진『나빌레라』의 편집장을 맡고 있습니다. 큐레이션, 번역, 국제 문학 행사 등을 통해 한국문학을 국제적으로 소개하는 작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게시일 2026.03.26. -
K-Book Literary Night 2025: 김언수 작가 북토크 행사 일자 2025.12.03.
K-Book Literary Night 2025: 김언수 작가 북토크 주벨기에유럽연합한국문화원은 한국 현대문학의 독창성을 유럽 독자에게 소개하고자, 한국형 누아르 문학을 대표하는 소설가 김언수 작가를 초청하여 K-Book Literary Night 2025: 김언수 작가와의 대화를 개최합니다. 김언수 작가는 『캐비닛』, 『설계자들(The Plotters)』, 『뜨거운 피(Hot Blood)』 등 장르성과 문학성이 공존하는 작품으로 국내외에서 꾸준히 사랑받아온 작가로, 특히 보이지 않는 세계의 구조, 이상함을 통한 타인 이해, 인간의 회색지대 등을 유머러스하면서도 깊이 있게 풀어내며 유럽 독자들에게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의 데뷔작 『캐비닛』은 2006년 문학동네소설상을 수상하며 문단에 강렬하게 등장했으며, 『뜨거운 피』로 2022년 장편 영화화되며 부산이라는 도시와 인간 군상의 생생한 에너지를 화면으로 확장시켰습니다. 특히 『설계자들』은 전 세계 14개 언어로 번역되어 프랑스 최고 권위의 추리문학상인 Grand Prix de Littérature Policière 해외 부문 최종 후보에 오르며 유럽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이번 북토크에서는 “이상함을 통해 타인을 이해한다”, 그리고 "한국형 느와르가 보여주는 인간의 본질”이라는 두 가지 축을 중심으로 김언수 작가의 작품 세계와 창작 과정, 인물 설정, 공간성과 그의 문학이 가진 철학을 직접 들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작가의 한국, 사람, 문학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이어지는 Q&A 세션에서는 관객들이 직접 질문하며 작품 속 인물·세계·주제에 대해 보다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눌 예정입니다. 일시: 2025년 12월 3일(수) 오후 7시 장소: 주벨기에유럽연합한국문화원 참가비: 무료 (사전 예약 필수- 예약링크) 이번 행사는 한국문학의 또 다른 지평을 보여주며, 유럽 독자들과 깊이 있는 문학적 대화를 나누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입니다. 이상함과 어둠, 그리고 인간의 본질을 탐구하는 김언수 작가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게시일 2025.11.25. -
도서관 신규 큐레이션 <K-북과 함께하는 신간 도서 탐방>
주벨기에유럽연합한국문화원 도서관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K-북 큐레이션 서비스를 소개합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도서관에서는 다양한 주제와 트렌드에 맞춘 신간 도서 큐레이션을 제공하며, 방문하시는 분들이 보다 쉽게 한국 도서를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였습니다. 도서관 개관 시간: 매일 12:00 ~ 19:00 도서 대여 기간: 2주 대상: 모든 도서관 회원 신간 도서가 다수 입고되어 있어, 관심 있는 분들은 방문하셔서 직접 체험하고 대여해 가실 수 있습니다. 새로운 이야기와 지식을 만나보고, 한국 문화를 깊이 있게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많은 방문과 이용 부탁드립니다.
게시일 2025.11.24. -
한국 만화작가 <Ancco>초청 북토크 행사 일자 2025.11.27.
한국 만화작가 <Ancco>초청 북토크 주벨기에유럽연합한국문화원은 브뤼셀 대표 서점 필리그란(Filligranes)과 함께 한국의 대표 그래픽노블 작가 앙꼬(Ancco) 를 초청하는 특별 문학행사를 개최합니다. 앙꼬 작가는 2000년대 초 웹툰 「앙꼬의 그림일기」로 데뷔한 이후, 여성과 청소년의 내면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국제적으로 주목받은 만화가입니다. 프랑스에서 출간된 그래픽노블 『Mauvaises filles』(나쁜 친구)는 앙굴렘 국제만화페스티벌에서 수상하며 그의 작품 세계를 세계무대에 알린 바 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작가의 작품 세계와 창작 배경을 직접 듣고 현지 독자들과 한국 창작자가 교류할 수 있는 북토크 & Q&A, 그리고 사인회가 진행됩니다. 일시: 2025년 11월 27일(목) 18:00 장소: 필리그란 서점(Filigranes Brussels) 형식: 북토크, Q&A, 사인회, 한과 리셉션 참가: 사전 예약 필수 (예약 링크) 한국 그래픽노블의 새로운 매력을 현장에서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게시일 2025.11.20. -
That's KOREA in Brussels: 한국 공예 워크샵 행사 기간 2025.11.20. ~ 2025.11.21.
That's KOREA in Brussels: 한국 공예 워크샵 주벨기에유럽연합한국문화원은 한국의 전통 공예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K-CRAFT 핸즈온 워크숍을 개최합니다. 다양한 전통 기법을 배우고,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 특별한 추억을 가져가시길 바랍니다. * 모든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 필수입니다. * 예약 오픈: 2025년 11월 4일(화) 12:00, Eventbrite를 통해 신청 가능합니다. - 행사 일시 : 2025년 11월 21–22일(금·토) - 장소 : 주벨기에유럽연합한국문화원 1) 누비 마스터 클래스: DIY 크리스마스 파우치 - 시간: 14:00 | 16:00 2) K-전통 키링 만들기 워크숍 - 시간: 12:00 | 13:30 | 15:00 | 16:30 3) 한지 소원 랜턴 만들기 - 시간: 12:00–19:00 (매 정시 시작)
게시일 2025.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