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연장] 한-EU 만화교류특별전 <Pop the Bubbles, Blur the Boundaries>
한-EU 만화교류특별전 <Pop the Bubbles, Blur the Boundaries> 포스터 ©주벨기에유럽연합한국문화원
한-EU 만화교류특별전 <Pop the Bubbles, Blur the Boundaries>
2023년 9월 6일 ~ 2024년 1월 31일 @ 한국문화원
참여작가: 김용관, 실키, 엄유진, 이빈소연(한국), Martin Panchaud(스위스), Jérémie Moreau(프랑스), Mathilde Van Gheluwe, Valentine Gallardo(벨기에)
큐레이터: 박혜연 / 어시스턴트 큐레이터: 조수현
주벨기에한국문화원은 2014년부터 매 해 벨기에와 한국 작가들을 초청해 만화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그간 많은 만화가들이 전형적인 만화에서 벗어나 새로운 예술 세계를 탐구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2023년 한국과 유럽연합(EU) 수교 60주년을 맞아 한국과 유럽 예술가들이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만들고자 합니다. 이번 전시회 "Pop the Bubbles, Blur the Boundaries"에서는 마틴 팡쇼, 제레미 모로, 마틸드 반겔루에, 발렌타인 갈라르도, 김용관, 실키, 엄유진, 이빈소연 등 한국과 유럽에서 자신의 예술적 세계를 넓혀 온 여덟 명의 만화가를 조명합니다.
이번 전시를 통해, 2023년 앙굴렘 만화축제에서 베스트 작품상을 수상한 마틴 팡쇼의 «La Couleur des choses »를 포함하여, 앙굴렘 만화 축제에서 주목한 한국 만화가 실키 작가, 그리고 한국에서 만화가로서 뿐 아니라, 일러스트 아티스트 및 조형예술가로서 다수의 전시를 개최한 이빈소연 작가와 김용관 작가, 인스타툰으로 사랑받는 엄유진 작가, 벨기에 그래픽 노블의 독특한 매력을 보여주는 벨기에 작가 마틸드 반겔루에와 발렌타인 갈라르도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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