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강문화산업대학 만화창작과를 졸업한 만화가 앙꼬는 1983년 경기도 성남에서 태어났다. 2003년 ‘딴지일보’에 <앙꼬의 그림일기>로 데뷔한 후 ‘야후’에 2004년까지 <앙꼬와 진돌이>를 연재했다. 2005년 <진실이를 아시나요>로 동아·LG 국제만화페스티벌 우수상 수상했다. 2007년 단편집 <열아홉>을 출간, 프랑스 앙굴렘 국제만화축제 만화상 후보작에 오르기도 했다. 2010년 만화가 김수박, 김홍모 등과 함께 만화 단편집 <내가 살던 용산>을 출간했다. 2012년에는 발표한 <나쁜친구>는 오늘의 우리만화상을 수상했다. 2013년에는 <삼십살>을 출간했다.

앙꼬의 만화는 작가의 이야기 혹은 누군가의 이야기를 담담하게 전하며 보기 드문 현실주의 만화를 그리는 작가로 평 받고 있다.

3월 9일 앙꼬 작가와 함께 만화의 세계로 빠져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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