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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원 활동 콘텐츠

    공연/콘서트

    [KCC On Stage] 리코더 & 트라베르소 연주자 정윤태
    공연/콘서트 [KCC On Stage] 리코더 & 트라베르소 연주자 정윤태

    [KCC On Stage] 리코더 & 트라베르소 연주자 정윤태 2025.9.11 (목) 20:00 @주벨기에한국문화원 무료 / 사전 예약 필수 8월 19일 (화) 오후 12시 티켓 오픈 > 링크 KCC On Stage 2025: Discover 10 Korean Performing Arts at the KCC! 숨결로 이어진 고전의 울림, 리코더와 트라베르소 연주자 정윤태가 주벨기에 한국문화원 무대에 오릅니다! 베를린 예술대학교(UdK)에서 리코더와 트라베르소를 전공한 정윤태는 2017년 브뤼헤 국제 고음악 콩쿠르 2위, 2018년 베를린 바흐 콩쿠르 3관왕 등으로 주목받으며 유럽 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연주자입니다. 그는 AKAMUS(베를린 고음악 아카데미), 라우튼 콤파니(Lautten Compagney), 누리 콜렉티브(nuri collective) 등과 정기적으로 협연하고 있으며, 바로크 바이올린 거장 엔리코 오노프리의 지휘로 보훔 시립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는 등 솔리스트로서도 폭넓은 무대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번 무대에는 정윤태와 함께 바이올리니스트 이한솔, 비올라 다 감비스트 토마스 필즈, 하프시코드 연주자 후 퉁한으로 구성된 앙상블이 함께 하며, 섬세하고 깊이 있는 시대 악기의 음색으로 바로크 음악의 아름다움을 선사합니다. 정윤태, 리코더, 트라베르소 이한솔, 바이올린 토마스 필즈, 비올라 다 감바 후 퉁한, 하프시코드 [프로그램]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 (1685-1750) 리코더, 바이올린, 바소 콘티누오를 위한 트리오 소나타 F장조 (오르간 트리오 C장조), BWV 529 빌헬름 프리데만 바흐 (1710-1784) 트라베르소와 바소 콘티누오를 위한 소나타 E단조, BR WFB B17 게오르크 필리프 텔레만 (1681-1767) 리코더, 비올라 다 감바, 바소 콘티누오를 위한 트리오 소나타 F장조, TWV 42:F3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 (1685-1750) 프렐류드, 푸가, 알레그로 E♭장조, BWV 998 요한 크리스티안 바흐 (1735-1782) 트라베르소, 바이올린, 첼로를 위한 트리오 C장조 카를 필리프 에마누엘 바흐 (1714-1788) 트라베르소, 바이올린, 바소 콘티누오를 위한 트리오 소나타 G장조, H. 574 * 이한솔 (바이올린) 베를린 예술대학교에서 디플롬을 마치고, 석사 과정을 최우수 성적으로 졸업한 이한솔은 2015년부터 시히스발트 카위컨, 플로랑스 말구아르, 엔리코 오노프리 등 세계적인 거장들과 함께 마스터 클래스 및 다양한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음악적 역량을 꾸준히 키웠습니다. 2024년 국제 요한 하인리히 슈멜처 콩쿠르 1위, 2016년 야마나시 국제 고음악 콩쿠르에서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한 그녀는 현재 바이올리니스트이자 문화 기획자로서 유럽과 한국을 오가며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 토마스 필즈 (비올라 다 감바) 토마스 필즈는 비올라 다 감바와 바로크 첼로를 연주하는 뛰어난 음악가로, 2025년 국제 텔레만 콩쿠르에서 비올라 다 감바 연주자 최초로 1위를 차지하며 주목받았습니다. 그는 유럽과 북미의 주요 페스티벌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자신이 속한 앙상블 ‘False Consonance’와 함께 2024/2025 시즌 동안 라인스베르크 궁전의 상주 음악가로 활동했습니다. * 후 퉁한 (하프시코드) 베를린 예술대학교와 뮌헨 국립 음대에서 하프시코드를 배운 후 퉁한은 마그데부르크, 괴팅겐, 라이프치히 등 여러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실력을 인정받았습니다. 그는 라이프치히 바흐 페스티벌, 브뤼헤 페스티벌 등 유수의 축제에서 연주 활동을 펼쳤으며, 2022/2023 겨울 학기부터 베를린 예술대학교 고음악 연구소에서 하프시코드 반주자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KCC On Stage] 발트 앙상블
    공연/콘서트 [KCC On Stage] 발트 앙상블

    [KCC On Stage] 발트 앙상블 2025.06.19. (목) 20:00 @ 벨기에 한국문화원 *무료 / 사전 예약 필수    5월 27일(화) 오후 2시 티켓 오픈 > 링크 KCC On Stage 2025: Discover 10 Korean Performing Arts at the KCC! 독일어로 ‘발트(Wald)’는 ‘숲’을 의미합니다. 다양한 나무들이 어우러져 울창한 숲을 이루듯 발트 앙상블은 유럽 오케스트라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연주자들이 모여 클래식 음악의 깊이와 현대적인 감각을 아우르는 무대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2015년 창단한 발트 앙상블은 국내외 무대에서 꾸준히 관객들과 음악적 교감을 나누고 있으며, 특히 2021년에는 한-벨 수교 120주년 기념 연주회를 통해 유럽 무대에 성공적으로 데뷔하였습니다. ‘공감’과 ‘소통’하는 음악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감동적인 무대를 만들어 나가는 발트 앙상블을 한국문화원에서 만나보세요! 바이올린 김여래 (독일 라인란트-팔츠 국립 필하모니 제2악장) 신동찬 (밤베르크 심포니 오케스트라 제1바이올린 단원) 비올라 김세준 (북독일 라디오 필하모니 종신 수석) 황택선 (빌레펠트 오케스트라 부수석 - 예정)  첼로 배지혜 (쾰른 귀르체니히 오케스트라 부수석) 박유라 (브란덴부르크 국립 오케스트라 단원) [프로그램] 차이콥스키, 플로렌스의 추억, Op. 70 쇤베르크, 정화된 밤, Op. 4

    뮤직트로아 페스티벌 - 나윤선 & 손열음
    공연/콘서트 뮤직트로아 페스티벌 - 나윤선 & 손열음

    뮤직트로아 페스티벌 - 나윤선 & 손열음 이번 여름, 클래식과 재즈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뮤직트로아 페스티벌이 ‘Be Curious’ 테마로 돌아옵니다. 재즈 가수 나윤선의 아름다운 목소리로 페스티벌의 문을 열며, 피아니스트 손열음이 브뤼셀 필하모닉과 함께 축제의 화려한 마무리를 장식할 예정입니다. 개막 콘서트 <나윤선, 보얀 Z> 일시: 2025.06.26.(목) 20:00 장소: 플라제 링크: https://www.festivalmusiq3.be/fr/concerts/2025/bruxelles/bxl-2025-2  © Seung Yull Nah  올해로 데뷔 31주년을 맞은 재즈 가수 나윤선이 프랑스 출신 피아니스트 보얀 Z의 반주에 맞춰 페스티벌의 문을 활짝 엽니다. 프랑스 정부로부터 문화예술공로훈장 슈발리에를 수여받은 그녀는 유럽과 한국을 넘나들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폐막 콘서트 <손열음, 브뤼셀 필하모닉, 리오 쿠오크만> 일시: 2025.06.29.(일) 20:00  장소: 플라제 링크: https://www.festivalmusiq3.be/fr/concerts/2025/bruxelles/bxl-2025-19  © Marco Borggreve 일찍이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 등을 석권한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손열음은 이번 무대에서 라벨의 왼손을 위한 피아노 협주곡에 도전합니다. 리오 쿠오크만의 지휘와 함께 그녀의 흔들림 없는 타건과 날카로운 연주로 4일 간의 축제 대장정에 마침표를 찍습니다. 

    전시

    "한복온더로드" 사진 전시(연장)
    전시 "한복온더로드" 사진 전시(연장)

    "한복온더로드(Hanbok On The Road)" 사진 전시 2025년 3월 10일 ~6월 6일 @ 주벨기에유럽연합 한국문화원 주벨기에유럽연합 한국문화원이 2025년 3월 7일(금)부터 한국문화원 전시실에서 "한복온더로드" 사진 전시를 개최합니다. 이 전시는 2024년 10월부터 11월까지 앤트워프, 디낭, 브뤼셀에서 펼쳐진 특별한 문화 여정의 결과물입니다. 벨기에의 각 도시에서 만난 그리스, 우크라이나, 슬로베니아, 루마니아 및 벨기에 출신 거주민과 한국 입양인을 포함하여 총 18명의 참가자가 한국의 전통 의상 '한복'을 입고 각 도시를 누비며 한국 복식의 아름다움을 직접 경험했습니다. 슬로베니아에서 온 참가자는 케이팝과 한국 드라마를 좋아하는 조카와 어머니의 벨기에 방문을 기념하며 가족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 위해 이 행사에 참여했습니다. 또 다른 참가자는 한국에서 입양되어 벨기에에서 44년을 살아왔으며, 조만간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하게 될 이 참가자의 딸은 케이팝을 매우 사랑하는 한류 팬입니다. 자신의 딸이 이번 기회를 통해 한국 문화를 미리 체험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함께했다고 행사 참여의 의미를 밝혔습니다. 이처럼 참가자들은 각자의 진심 어린 사연과 함께 한복을 통해 한국 문화를 체험하는 이 행사에 참여하여 벨기에의 아름다운 배경 속에서 저마다의 이야기를 펼쳐 보였습니다. 이번 전시에 소개되는 각 사진에는 한국 전통 문화에 대한 참가자들의 열정, 그 아름다움에 대한 감탄, 그리고 그 가치를 함께 나누고자 하는 바람이 담겨 있습니다.

    한국 전통 민화 전시
    전시 한국 전통 민화 전시

    전통 민화 전시 2024년 12월 6일 ~ 2025년 2월 28일 개막식: 12월 6일 저녁 7시부터 - 개막 행사로 이번 전시 참여 작가인 정소연, 진리바, 박희경 님의 작품 설명회가 진행됩니다. - 개막식 참가 예약을 원하시면 여기를 클릭해주세요 주벨기에유럽연합 한국문화원이 12월 6일부터 2025년 2월 28일까지 한국 전통 민화 전시를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에서 한국의 전통 회화인 민화를 통해 표현된 길상과 희망, 그리고 자연과 인간의 조화를 주제로 한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입니다. 전시는 십장생도, 일월오봉도, 궁중화조도, 해학반도도, 책거리와 같은 한국 전통 회화의 대표적 주제를 포함한 작품들로 꾸며집니다. 이와 함께 감자꽃, 모란꽃, 화훼도와 같은 자연과 상징이 결합된 작품들이 전시되어 전통 민화의 다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각각의 작품은 고유의 상징성과 현대적 해석과 결합하여 관람객에게 전통의 깊이를 전달할 것입니다. 특히 연꽃과 오리를 소재로 한 연압도, 꽃과 나비를 그린 화접도, 책과 문방사우를 담은 책가도는 전통 민화의 독특한 아름다움과 함께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감각을 제공합니다. 이러한 작품들은 단순히 시각적인 아름다움을 넘어, 건강, 부귀, 희망, 그리고 길상의 의미를 담아내어 한국 전통 미술의 가치를 새롭게 조명합니다.

    한국 만화웹툰 전시, <지금 우리학교는>, <나 혼자만 레벨업>
    전시 한국 만화웹툰 전시, <지금 우리학교는>, <나 혼자만 레벨업>

    한국 만화웹툰 전시 K-Comics 포스터 ©주벨기에유럽연합한국문화원 한국 만화웹툰 전시, <지금 우리학교는>, <나 혼자만 레벨업> 2024년 9월 16일~ 11월 7일 *<지금 우리학교는>의 주동근 작가와 함께하는 '작가와의 만남'이 10월 15일 저녁 6시30분에 주벨기에유럽연합 한국문화원에서 개최됩니다. 오늘날 한국 웹툰은 단순한 만화의 경계를 넘어, 전 세계 독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새로운 형태의 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독창적인 스토리텔링, 매력적인 캐릭터, 그리고 디지털 플랫폼의 혁신적인 활용을 통해 웹툰은 단순한 만화에서 거대한 산업으로 진화해왔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다양한 한국 웹툰 작품들이 지닌 독특한 매력과 뛰어난 창의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또한, 웹툰이 디지털 시대의 문화 콘텐츠로서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그 과정에서 상당한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해왔음을 조명합니다. 웹툰은 단순한 오락을 넘어, 인간의 감정과 사회적 이슈를 깊이 탐구함으로써 인문학적 가치를 전달합니다. 한국 웹툰은 이러한 인문학적 가치를 통해 독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며, 문화적 소통의 도구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회를 찾는 모든 분들이 한국 웹툰의 매력에 빠져들고, 그 안에 담긴 다양한 가치를 발견하며, 한국과 세계 간의 문화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기를 바랍니다.

    영화

    2025 한국 영화 주간(KOREAN FILM WEEKEND)
    영화 2025 한국 영화 주간(KOREAN FILM WEEKEND)

    한국 영화 주간(KOREAN FILM WEEKEND) 2025년 9월 26일~28일 브뤼셀, 시네마 팰리스 & 시네마 갤러리 한국영화주간 2025년 9월 26~28일 시네마 팔라스, 시네마 갤러리 (브뤼셀) 주벨기에·유럽연합 한국문화원이 오는 2025년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펼쳐지는 한국 영화 주간(KOREAN FILM WEEKEND)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브뤼셀 도심에 위치한 시네마 팰리스(Cinema Palace)와 시네마 갤러리(Cinema Galeries)에서 열리는 이번 특별 상영회에서, 한국 영화의 다채로운 매력을 담은 세 편의 엄선된 작품을 선보입니다. 한국 영화 주간?  오늘날 한국 문화는 오랜 역사와 풍부한 전통, 그리고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진 독창성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 영화는 언어와 지역의 경계를 넘어 보편적인 문화적 소통을 이끄는 강력한 매개체로 자리매김하며, 우리가 영화를 경험하는 방식에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번 한국 영화 주간은 단순한 영화 관람을 넘어, 한국이 간직한 이야기와 예술성, 그리고 문화의 생동감을 함께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개막작] 교섭 2025년 9월 26일 (금) / 오후 7시 @ 시네마 팔라스, 브뤼셀 감독: 임순례  개봉: 2023년  상영 시간: 108분  장르: 액션, 드라마  언어: 한국어 / 자막: 영어·프랑스어·네덜란드어 관람 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줄거리:  “어떤 경우라도 희생자를 안 만드는 게 이 협상의 기조 아닙니까?”  분쟁지역 아프가니스탄에서 한국인들이 탈레반에게 납치되는 최악의 피랍사건이 발생한다.  교섭 전문이지만 아프가니스탄은 처음인 외교관 재호(황정민)가 현지로 향하고, 국정원 요원 대식(현빈)을 만난다.  원칙이 뚜렷한 외교관과 현지 사정에 능통한 국정원 요원.  입장도 방법도 다르지만, 두 사람은 인질을 살려야 한다는 목표를 향해 함께 나아간다.  살해 시한은 다가오고, 협상 상대, 조건 등이 시시각각 변하는 상황에서 교섭의 성공 가능성은 점점 희박해져 가는데… *영화 관람 티켓 예약을 원하시면 여기를 클릭해주세요 노이즈 (NOISE) 2025년 9월 27일 (토) / 오후 7시 @ 시네마 갤러리, 브뤼셀 감독: 김수진 개봉: 2025년 상영 시간: 94분 장르: 공포, 스릴러 언어: 한국어 / 자막: 영어·프랑스어·네덜란드어 관람 등급: 14세 이상 관람가 줄거리:  "시끄러워 죽겠어요... 못 살겠네 죽이고 싶다..."  내 집 마련에 성공한 주영(이선빈)과 주희(한수아) 자매 어느 날부터 아파트 어딘가에서 들려오는 정체불명의 층간소음에 시달린다.  그러던 중 동생 주희와 연락이 끊기자 불안에 휩싸인 주영은 급히 지방 공장에서 집으로 돌아오고,  주희의 남자친구 기훈(김민석)과 함께 실종된 동생을 추적하기 시작한다.  한편, 자매와 마찬가지로 층간소음에 시달리던 아랫집 남자(류경수)는 그 소음의 근원이 윗집 자매에게 있다고 생각해 살인 협박을 하게 되는데…. *영화 관람 티켓 예약을 원하시면 여기를 클릭해주세요 말할 수 없는 비밀 2025년 9월 28일 (일) / 오후 7시 @ 시네마 갤러리, 브뤼셀 감독: 서유민 개봉: 2025년 상영 시간: 103분 장르: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 언어: 한국어 / 자막: 영어·프랑스어·네덜란드어 관람 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줄거리:  “연주할 때만 느껴지는 감정이 있거든. 그게 널 만나면 느껴져”.  유학 중이던 피아니스트 유준은 팔목 치료를 위해 한국에 교환 학생으로 오게 된다.  학교에 처음 간 그날, 신비로운 피아노 선율에 이끌려 도착한 연습실에서 유준은 정아와 마주치고,  운명처럼 끌린 두 사람은 시간을 보내며 가까워진다.  하지만, 연락처조차 알려주지 않는 정아와의 만남은 계속 엇갈리고,  유준의 시선이 늘 자신을 향해 있다고 생각한 인희의 갑작스러운 고백은 정아에게 큰 상처를 입힌다.  그날 이후 사라진 정아의 행방을 찾던 유준은 정아의 비밀을 마주하게 되는데…  “너와 나의 시간을 이어 준 연주곡 ‘시크릿’. 그렇게 마법 같은 사랑은 시작된 거야” *영화 관람 티켓 예약을 원하시면 여기를 클릭해주세요

    2025년 브뤼셀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FF) 한국영화 상영; 장편 10편, 단편 1편
    영화 2025년 브뤼셀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FF) 한국영화 상영; 장편 10편, 단편 1편

    2025년 브뤼셀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FF) 한국영화 상영; 장편 10편, 단편 1편   주벨기에유럽연합 한국문화원이 2025년 4월 8일부터 20일까지 브뤼셀 엑스포에서 열리는 브뤼셀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FF)와 협력으로 우수 한국영화 상영회의 개최를 지원합니다. 올해 영화제 기간 동안 장편 10편, 그리고 단편 1편 등 총 11편의 한국 영화를 상영합니다. 특히 이번 영화제에 민규동 감독의 "파과”가 공식 초청되어 상영됩니다. 이 영화는 지난 2월 베를린 영화제에 공식 초청되었으며 아직 극장에서 개봉하지 않은 영화로 이번 영화제에서 미리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나지현 감독의 “아들이 죽었다”가 국제 경쟁부문에 진출했으며, 신재민 감독의 “커미션”과 민규동 감독의 “파과”가 스릴러 경쟁부문(Black Raven)에 진출했습니다. 또한 허범욱 감독의 애니메이션 “구제역에서 살아온 돼지”가 실험영화 부문(White Raven)에, 전성연 감독의 “폭로; 눈을 감은 소녀”가 신인 감독상 부문(Emerging Raven)에 진출했습니다. 이외에도 비경쟁 부문에 5편의 한국 영화가 초청되었는데, 류승완 감독의 “베테랑2”, 최원섭 감독의 “히트맨2”, 김선국 감독의 “원정빌라”, 김대우 감독의 “히든 페이스”, 그리고 남동협 감독의 “핸섬 가이즈” 등입니다. BIFFF 영화제에서 특별한 한국영화 감상의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더 자세한 정보를 확인하시려면 여기를 클릭해 주세요.    영화 상영 일정 *자세한 정보를 보시려면 영화 제목을 클릭하세요.  "베테랑2" – 류승완 감독 4월 9일 16:30 @ 1관   "폭로: 눈을 감은 아이" – 전성연 감독 4월 10일 21:00 @ 2관   "구제역에서 살아온 돼지" – 허범욱 4월 11일 21:00 @ 2관   "히트맨2" – 최원섭 4월 13일 오전 05:50 @ Cine 2 *”The Night: Movies"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총 4편의 연속 상영작품 중 하나로 상영됩니다.   "파과" – 민규동 감독 4월 15일 21:15 @ 1관   "아들이 죽었다" – 나지현 감독 4월 16일 16:30 @ 1관   "커미션" – 신재민 감독 4월 (날짜 확인 필요) 21:00 @ 2관   "원정빌라" – 김선국 감독 4월 18일 16:00 @ 2관   "히든 페이스" – 김대우 감독 4월 18일 21:00 @ 2관   "핸섬가이즈" – 남동협 감독 4월 19일 21:30 @ 1관 (단편영화) "죽고 싶다 죽이고 싶다" - 정재희 감독 4월 19일 12:30 @ 2관

    특별 포럼 "원작과 재창작(Originals & Re-Imagined Films)"
    영화 특별 포럼 "원작과 재창작(Originals & Re-Imagined Films)"

    2024 영화제 포럼 포스터 ©주벨기에유럽연합한국문화원 제12회 벨기에 한국영화제 특별 포럼 "원작과 재창작(Originals & Re-Imagined Films)" 2024년 9월 28일 @ Cinema Palace *무료 입장 예약 필수 1차 세션: 17:30 - 18:30 "패널 토크" Dr. Agnes Schneeberger / European Audiovisual Observatory(온라인) Ms. Won Eunyoung / Korean Film Council(한국영화진흥위원회) Film Streaming Platform Operator / SOONER.BE Prof. Andreas Niehaus / University of Ghent 2차 세션: 18:30 - 19:30 "마스터클래스" 김지운 감독(애니메이션 원작의 영화화 작품 "인랑" 제작 과정 및 영화 세계 강연) *한국어-영어 통역 주벨기에유럽연합 한국문화원이 제12회 벨기에 한국영화제 기간 동안 특별 포럼을 개최합니다. "원작과 재창작(Originals and Re-Imagined Films)"울 주제로 현재 글로벌 영화 산업의 경향을 살펴보고 영화, 뮤지컬, 게임, 소설, 웹툰 등 다양한 미디어가 어떻게 새로운 장르인 영화로 재창작되는 다양한 과정에 대해 논의합니다. "Originals and Re-Imagined Films"라는 제목의 이번 포럼은 유럽과 한국의 영화 시장과 추세를 깊이 파헤칩니다.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현재 영화 시장의 특징에 대해 설명하고 미래의 경향에 대해 전망합니다. 이번 포럼은 9월 28일 토요일 오후 5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브뤼셀 시내 Cinema Palace에서 개최되며 두 세션으로 구성됩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영화 시장 분석가, 영화 스트리밍 플랫폼 운영자, 언어 및 문화 연구 교수, 한국영화진흥위원회 분석가가 패널 토론에 참여합니다. 두 번째 세션은 세계 무대에서 한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김지운 감독이 진행하는 마스터 클래스로, 애니메이션 영화를 영화화한 작품 <인랑>을 중심으로 자신의 영화 제작 경험과 영화관에 대해 강연합니다.

    제12회 벨기에 한국영화제; 2024년 9월 26일~10월 3일
    영화 제12회 벨기에 한국영화제; 2024년 9월 26일~10월 3일

    제12회 벨기에 한국영화제 포스터 ©주벨기에유럽연합한국문화원 제12회 벨기에 한국영화제; 2024년 9월 26일~10월 3일 *더 많은 정보를 확인하시려면 여기를 클릭해주세요 올해로 12회를 맞는 벨기에 한국영화제가 2024년 9월 26일부터 10월 3일까지 개최됩니다. 8일 동안 다양한 장르의 우수 영화 14편이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영화 애호가들에겐 더 없이 기쁜 소식일텐데요, <장화 홍련>, <밀정>, <악마를 보았다> 등 언제나 새로운 도전으로 세계적으로 높이 인정받는 김지운 감독이 초청되어 영화제를 방문합니다. 이번 영화제 기간 중 관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또 마스터 클래스를 통해 김지운 감독의 영화관에 대해 들어보는 시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섹션 1; 김지운 감독> 독창적인 ‘영상’ , 다양한 ‘이야기’ , 그리고 독창적인 ‘영화적 깊이’라는 요소의 특별한 조화를 만들어 내기로 유명한 김지운 감독은 한국 영화가 세계적으로 높이 인정받을 수 있도록 큰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그의 영화는 여러 장르에 걸쳐 다양한 작품 세계로 표현되는데 특히 ‘새로움에 대한 도전’을 향한 그의 열정이 매 영화마다 잘 나타납니다. 그의 데뷔작 코미디 <조용한 가족>부터 스릴러 영화 <‘악마를 보았다> 등, 각 영화는 그만이 보여주는 독창적이고 뛰어난 연출력을 잘 보여줍니다. 원작이 있는 작품을 김지운 감독이 감색하여 연출한 <밀정>과 <인랑>은 원작이 어떻게 새로운 창작물로 거듭날 수 있는가를 증명해 보여주는 좋은 예입니다. 더 나아가 2023년 작 <거미집>은 관객들로 하여금 영화의 본질과 가치에 대해 깊이 생각하는 계기를 제안합니다. 올해 김지운 감독은 개막식과 마스터 클래스를 통해 관객들과 소통할 예정입니다. 또한 <섹션 1; 김지운 감독> 부문에서 그의 작품 세편, 개막작 <거미집> 과 <인랑>, 그리고 <달콤한 인생>을 상영합니다. 제12회 벨기에 한국영화제에서 김지운 감독의 영화 세계에 푹 빠져보시길 바랍니다. <섹션 2; 신작전> 2024년, 한국 영화는 극장과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섹션 2; 신작전>에서 최신 화제작을 여러분께 소개하여 한국 영화의 최신 흐름을 즐기고 이해할 수 있도록 초대합니다. 한국 영화는 세련된 현대적 감각과 탄탄한 스토리텔링, 그리고 각 장르가 가진 영화적 매력을 조화롭게 결합한 창작물입니다. <섹션 2; 신작전>에서 2024년 상반기 한국 내 천만 관객을 동원한 폐막작 <범죄도시4>를 포함한 총 7편의 영화를 선보입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시민덕희>, 독특한 스릴러 영화 <추적> , 손에 땀을 쥐게하는 액션 영화 <탈주> 등 주목할 만한 작품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또한, 재난 스릴러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 역시 이번 영화제에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섹션 2; 신작전>은 액션, 스릴러, 독립 영화 및 드라마 등 다양한 상영작을 통해 영화 애호가들에게 한국영화제만의 큰 기쁨을 선사할 것입니다. <섹션 3; 원작과 재창작> 이번 영화제의 특별 섹션으로 마련된 <섹션 3; 원작과 재창작>은 흥미로운 원작이 있는 작품이 어떻게 새로운 예술작품으로 재탄생하는가에 대해 함께 살펴보는 시간을 갖고자 기획되었습니다. 영화와 시리즈, 애니메이션, 웹드라마까지 다양한 형태의 작품이 각기 다른 길이, 스타일, 편집 방식으로 선보여질 예정이다. 특히 한국영화는 웹툰, 소설, 애니메이션 등의 원작을 대담하게 재해석하는 예술적 모험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음을 잘 보여줍니다. 또한 뮤지컬, 게임 등에서 영감을 받은 이야기, 그리고 전통적인 경계를 초월하는 혁신적 창작물 역시 끊임없이 탄생하고 있습니다. <섹션 3; 원작과 재창작>에서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댓글부대> 와 <딸에 대하여>, 웹툰을 원작으로 한 <용감한 시민>과 <아이들은 즐겁다> 등 총 4편의 영화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한 김지운 감독의 <인랑>도 특별 상영됩닏나. 또한 "원작과 재창작"이라는 주제에 대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논의하는 특별 포럼도 9월 28일에 예정되어 있으니 놓치지 마세요. <특별 포럼; 원작과 재창작> 제12회 벨기에 한국영화제 기간 내 개최되는 특별 포럼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이 특별 포럼은 유럽과 한국의 영상 콘텐츠 트렌드와 특징에 대해 논의하고, 각 영화 산업의 고유한 전략에 대해 더 깊이 살펴보는 기회를 가질 예정입니다. 포럼은 두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되는데 첫 번째 세션에서 다양한 기관의 영화 전문가들을 초대하여 패널 토크를 진행하고, 각각의 시각을 통해 한국 영화와 유럽 영화에 대해 논의합니다. 두 번째 세션에서 ‘김지운 감독’ 의 마스터클래스를 개최합니다. 김지운 감독은 애니메이션을 영화화한 작품 <인랑>을 중심으로 자신의 영화 세계에 대한 강연을 펼칩니다. 이 포럼은 영화와 영상 콘텐츠를 사랑하는 모든 분들께 열려있습니다. 영화산업 관계자 또는 영화 전문가, 영화 애호가, 그 누구라도 영화를 사랑하는 분들이라면 이번 포럼을 통해 영상 콘텐츠의 발전에 대한 논의를 함께 나누시길 기대합니다.

    룩셈부르크 시네마테크 "홍상수 감독 작품 6편 특별상영회"
    영화 룩셈부르크 시네마테크 "홍상수 감독 작품 6편 특별상영회"

    다른 나라에서 스틸컷 ©주벨기에유럽연합한국문화원 "홍상수 감독 작품 6편 특별상영회" 룩셈부르크 시네마테크(Cinémathèque de la Ville de Luxembourg) 기간: 2024년 4월 30일~5월 31일 장소: 룩셈부르크 시네마테크(17 Pl. du Théâtre, 2613 Ville-Haute Luxembourg, Luxemburgo) 룩셈부르크 시네마테크에서 한국의 가장 영향력 있는 영화감독 중 한 명인 홍상수 감독의 주요 작품 특별 상영회가 개최됩니다. 4월 30일부터 5월 31일까지 열리는 이번 시리즈 상영회에서 <옥희의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 등 홍상수 감독의 주요 작품 6편이 상영됩니다. 홍상수 감독 1996년 <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이라는, 제목까지도 독특한 영화로 단숨에 국내외 영화계의 최고 관심의 대상이 된 홍상수 감독. 그 후 <강원도의 힘><오! 수정> 등 매 2년마다 전혀 새로운 영화로 관객을 찾았다. 단 세 편의 영화를 만들었을 뿐이지만, 국내 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가장 사랑 받는 작가로 손꼽힌다. 홍상수는 특히 해외 영화제에서 많은 상을 수상했다. <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로 15회 벤쿠버영화제 용호상을 수상했으며, 제42회 아시아 태평양 영화제 신인감독상을 수상했다. <강원도의 힘>은 제51회 깐느 영화제 공식부문 주목할만한 시선 특별언급상을 받았으며, <오! 수정>은 53회 깐느영화제 공식부문에 초청되었다. <여자는 남자는 미래다>(2004)와 <극장전>(2005)으로 2년 연속 칸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받았으며, <해변의 여인> 이후, <밤과 낮>이 베를린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잘 알지도 못하면서>가 칸영화제 감독주간에 초청되었다. 2010년 <하하하>로 칸국제영화제 주목할만한시선 대상을 수상했다. 룩셈부르크 시네마테크 "홍상수 감독 작품 6편 특별상영회" 일정 옥희의 영화 스틸컷 ©주벨기에유럽연합한국문화원 옥희의 영화(2010): 2024년 4월 30일 오후 6시 30분 2024년 5월 20일 오후 8시 45분 영화과 학생 옥희는 자신이 사귀었던 한 젊은 남자와 한 나이 든 남자에 대한 영화를 만들었다. 아차산이란 곳에 만 일 년을 사이에 두고 각 남자와 한 번씩 찾아왔던 경험을 영화적으로 구성해본 것이다: 그 산에서 각기 다른 두 남자와의 경험을 공간별로 짝을 지어놓고 보여준다. 주차장, 산 입구, 정자 앞, 화장실, 목조 다리 앞, 산 중턱 등의 공간에서 각자 다른 행동과 대화들, 그들과의 모습이 짝지어 보여지면서 우린 두 경험 사이의 차이와 비슷함을 구체적으로 보게 된다. 그리고 우린 옥희와 두 남자 사이의 관계에 대한 어떤 총체적 그림을 보고 있다고 느끼게 된다. 밤의 해변에서 혼자 스틸컷 ©주벨기에유럽연합한국문화원 밤의 해변에서 혼자 (2017): 2024년 5월 7일 오후 6시 30분 외국 어느 도시. 여배우인 영희는 한국에서 유부남과의 만남이 주는 스트레스를 이기지 못했고, 다 포기하는 길을 택했고, 그게 자신의 순수한 감정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라 여겼다. 그는 이곳으로 온다고 했지만, 영희는 그를 의심한다. 지인 집에서 점심을 먹고 같이 해변으로 놀러 간다. 자신을 이해하지 못할 거 같은 선배 언니에게 묻는다. “그 사람도 나처럼 지금 나를 생각하고 있을까?” 한국의 강릉. 지인 몇 사람. 불편하고, 술을 마시고, 그 사람들을 놀라게 하고 싶다. 초연한 척, 거친 척을 하는데 인기가 좋다. 혼자 남은 영희는 해변으로 놀러 가고, 해변은 맘속의 것들이 생생하게 현현하는 곳이고, 그리고 안개처럼 사라지는 곳이다. 사랑은 삶에서 얼마나 중요한 것이어야 할까? 영희는 정말 알고 싶다. 다른 나라에서 스틸컷 ©주벨기에유럽연합한국문화원 다른 나라에서 (2012): 2024년 5월 9일 오후 6시 30분 2024년 5월 23일 오후 8시 30분 세 명의 안느가 <다른나라에서> 머문 신비로운 날들, 모항이란 해변 마을로 어머니(윤여정)와 함께 빚에 쫓겨 내려온 영화과 학생(정유미)이 불안해서 시나리오를 쓴다. 안느라는 이름의 세 여인이 등장하고, 그들은 차례로 모항으로 내려온다. 첫 번째 안느는 잘 나가는 감독이고, 두 번째 안느는 한국 남자를 비밀리에 만나는 유부녀이고, 세 번째 안느는 한국여자에게 남편을 빼앗긴 이혼녀이다. 모항 갯벌 앞에는 한 펜션이 있고, 그곳엔 주인부부를 대신해 펜션을 지키는 딸이 있고, 해변 쪽으로 가면 항상 해변을 서성이는 안전요원이 있다. 안느들은 모두 이 펜션에 숙소를 정하고, 그 펜션 딸의 작은 도움을 받게 되고, 또 모두 해변으로 나가 그 안전요원을 만나게 된다. 극장전 스틸컷 ©주벨기에유럽연합한국문화원 극장전 (2005) 2024년 5월 13일 오후 7시 극장傳 _ ‘영화이야기’ 내 이름은 전상원이다. 수능 시험을 마치고, 형에게 두둑한 용돈을 받아 종로거리로 나섰다. 그리고 우연히 어느 안경점 앞에서 중학교 때 첫사랑 영실을 만났다. 다시는 못 볼 줄 알았는데… 19살의 끝, 우리는 어떻게 될까? 극장前 _ ‘관객이야기’ 내 이름은 김동수이다. 오늘 종로의 한 극장에서 선배 형이 감독한 영화 한 편을 봤다. 영화 속 주인공 이야기가 예전 내 모습 같았다. 극장 앞, 거짓말처럼 영화 속 여주인공을 마주쳤다. 여배우의 이름은 최영실이다. 그녀 역시 영화를 본 것 같다. 인파 속으로 사라지는 영실을 뒤로 하고, 말보로 담배를 한 갑 샀다. 동창회 부회장 녀석이 저녁 때 선배감독을 위한 후원모임에 나오라고 전화를 한다. 사실 선배는 지금 입원 중이다. 가야하나? 말아야 하나? 무작정 종로 길을 걷는다. 영화 속에 등장한 곳들을 돌아보고 싶어졌다. 사람들에게 사인을 해주고 있는 여배우 영실이 스쳐 지나간다. 그녀 역시 영화순례 중인가? 용기를 내어 말을 건네보니 의외로 친절하게 대해준다. 오늘, 그녀가 나의 운명 같다…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 스틸컷 ©주벨기에유럽연합한국문화원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 (2015) 2024년 5월 16일 오후 6시 30분 2024년 5월 30일 오후 8시 30분 실수로 영화감독 함춘수는 수원에 하루 일찍 내려간다. 다음날 특강을 기다리며 들른 복원된 궁궐에서 윤희정이라는 화가를 만난다. 둘은 윤의 작업실에 가서 윤의 그림을 구경하고, 저녁에는 회에다 소주를 많이 마신다. 거기서 가까워지는 두 사람. 다른 카페로 이동한 두 사람은 술을 더 마신다. 거기서 누군가의 질문 때문에 함은 자신의 결혼한 사실을 할 수 없이 말하게 되고, 윤은 함에게 많이 실망하게 된다… 이런 비슷한 만남과 헤어짐의 이야기가 다시 한 번 이어진다. 여자가 더 목소리가 위축되어 있고, 몸도 굽어져 있다. 둘이 돌아다니는 데는 비슷한데, 여기선 남자가 옷도 벗고 그런다.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 스틸컷 ©주벨기에유럽연합한국문화원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 (2004) 2024년 5월 29일 오후 6시 30분 7년 전, 두 남자와 ‘선화’는 이런 관계였다 선화(성현아)는 헌준(김태우)의 연인이었고, 문호(유지태)는 헌준의 후배였다. 우연한 사건으로 인해 선화에 대한 마음이 소원해진 헌준은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게 되고... 선배의 연인인 선화를 짝사랑해온 문호는 헌준의 유학을 계기로 그녀와 연인이 된다. 그러나 결국 문호도 선화와 헤어지게 되고, 세 남녀는 연락이 끊긴 채 각자의 삶을 살아갔다. 7년 후, “우리의 선화는 지금쯤 뭐하고 있을까?......” 오랜만에 만난 대학 선후배 문호와 헌준. 선배인 헌준은 유학을 다녀 온 예비 영화 감독이 되었고, 후배인 문호는 아름다운 부인과 딸을 둔 서울 유명 대학 강사가 되었다. 두 남자는 동네 중국집에서 낮술을 마시며 무료한 시간을 보내던 중, “우리의 선화는 지금쯤 뭐하고 있을까?......” 취기가 적당히 오른 둘 사이에 그들의 연인이었던 선화가 갑자기 화제가 되고, 그들은 각기 다른 모습으로 남아있는 선화와의 추억에 잠긴다. 낮술에 힘을 얻은 두 남자는 그래도 선화가 반겨줄 거라는 기대감과 내심 불안감을 갖고 선화를 만나기 위해 부천으로 떠나는 돌발행동을 하게 된다. 막상 선화의 얼굴을 본 두 남자는 ‘7년 전 선화’를 되찾고 싶다라는 욕망이 일고 선화와 오직 단둘이 있을 기회를 호시탐탐 노린다. 선화는 이런 두 남자의 행동을 일단 즐겨보기로 하는데... 7년 만에 다시 만난 ‘선화’는 과연 두 남자의 미래가 될 수 있을까? *더 자세한 정보 확인 및 영화 상영회 티켓 구매를 원하시면 여기를 클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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