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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베네룩스 투어] 젊은 한국 예술가들, 모차르트, 포레, 브람스를 연주하다

  • 게시일202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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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베네룩스 투어] 젊은 한국 예술가들, 모차르트, 포레, 브람스를 연주하다


[2025 베네룩스 투어] 젊은 한국 예술가들, 모차르트, 포레, 브람스를 연주하다  ​  ​  국제 무대에서 이미 탁월한 기량을 입증하며 주목받고 있는 한국의 젊은 예술가들이 특별한 베네룩스 투어에 나섭니다. 주벨기에 한국문화원이 주최하는 이번 공연은 유수의 콩쿠르에서 수상한 네 명의 솔리스트들이 모여 K-클래식의 역량과 미래를 유럽 관객들에게 선보이는 뜻깊은 자리입니다.  ​  바이올리니스트 유다윤, 비올리스트 김세준, 첼리스트 정우찬, 피아니스트 선율은 각자 솔리스트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한편, 함께 모여 완벽한 앙상블을 빚어냅니다. 이들은 개인의 뛰어난 기량을 넘어선 깊이 있는 음악적 대화를 통해, 모차르트, 포레, 브람스의 작품에 새로운 생명력을 불어넣을 것입니다.  ​  이번 투어의 프로그램은 세 거장의 피아노 4중주를 통해 음악의 서사적 아름다움을 탐구합니다. 이 작품들은 작곡가들이 가장 내밀한 생각과 감정을 담아낸 걸작으로, 한 음 한 음이 강력한 스토리텔링이 되어 청중에게 다가갈 것입니다. 시대를 초월한 이들의 음악은 젊은 연주자들의 신선한 시각으로 재탄생하여 더욱 생생한 감동을 선사할 것입니다.      [투어 일정]  2025.11.04.(화) |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 Het Concertgebouw  2025.11.06.(목) | 벨기에, 브뤼셀 | 한국문화원  2025.11.08.(토) | 벨기에, 앤트워프 | AMUZ  2025.11.11.(화) | 룩셈부르크, 룩셈부르크 | Philharmonie Luxembourg      [연주자]  유다윤, 바이올린  김세준, 비올라  정우찬, 첼로  선율, 피아노      [프로그램]  W. A. 모차르트, 피아노 4중주 1번 사단조, K. 478  G. 포레, 피아노 4중주 1번 다단조, Op. 15  J. 브람스, 피아노 4중주 3번 다단조, Op. 60  ​  ※ 11월 6일 한국문화원 공연은 모차르트와 포레의 곡으로 진행됩니다.      유다윤 (바이올린)  바이올리니스트 유다윤은 2023년 롱-티보 국제 콩쿠르 바이올린 부문 준우승, 2024년 퀸 엘리자베스 국제 콩쿠르 수상, 2022년 헨리크 비에니아프스키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파이널리스트에 오르며 세계 음악계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독주와 협연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그는 2023년 잘츠부르크 모차르트 콩쿠르 현악 사중주 부문 1위를 차지하는 등 실내악에도 깊은 열정을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금호문화재단의 후원으로 1774년산 Guadagnini Turin 악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  김세준 (비올라)  비올리스트 김세준은 2018년 도쿄 비올라 국제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2위에 입상하며 주목받았습니다. 이후 2019년 아시아인 최초로 독일의 저명한 NDR 라디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비올라 종신 수석으로 임명되어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그는 일찍이 얀 라코프스키 콩쿠르 우승, 도쿄와 힌데미트 국제 콩쿠르 2위 등 다수의 콩쿠르에서 입상하며 솔리스트로서의 실력을 증명했습니다. 또한 2013년 창단한 아벨 콰르텟에서 활동하며 한국인 최초로 제네바 국제 음악 콩쿠르 3위를 차지하는 등 실내악 부문에서도 탁월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2024년부터는 하노버 국립음대에 출강하며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  정우찬 (첼로)  첼리스트 정우찬은 2022년 퀸 엘리자베스 국제 콩쿠르에서 입상하며 라이징 스타로 주목받았습니다. 만 10세에 데뷔한 그는 어릴 때부터 국내외 다수의 콩쿠르에서 두각을 나타냈으며, 2022년 윤이상 국제 콩쿠르 2위, 파울로 국제 콩쿠르 4위를 비롯해 다수의 콩쿠르에서 입상하며 탁월한 실력을 증명했습니다. 독주와 협연 무대 뿐만 아니라 이든 콰르텟의 멤버로 활동하며 실내악에도 깊은 열정을 보이고 있으며, 현재 금호문화재단의 후원으로 Giovanni Paolo Maggini, Brescia c.1600 악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  선율 (피아노)  피아니스트 선율은 독보적인 기교와 깊이 있는 음악성을 겸비한 차세대 아티스트입니다. 그는 2024년 지나 바카우어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을 포함해 3관왕에 올랐으며, 같은 해 열린 서울국제음악콩쿠르에서도 공동 우승을 차지하며 음악적 역량을 인정받았습니다. 2023년 비제우 국제 피아노 콩쿠르 2위와 마리아 카날스 국제 콩쿠르 입상 등 유럽 무대에서도 주목받고 있는 그는 실내악에도 큰 열정을 보여, 동료 피아니스트 배재성과 ‘하랑 듀오’를 결성해 지속적으로 무대에 오르고 있습니다. 그는 현재 정몽구 재단의 예술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      ※ 이 프로그램은 투어링 케이-아츠 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KOFICE)의 후원을 받았습니다.  ​


국제 무대에서 이미 탁월한 기량을 입증하며 주목받고 있는 한국의 젊은 예술가들이 특별한 베네룩스 투어에 나섭니다. 주벨기에 한국문화원이 주최하는 이번 공연은 유수의 콩쿠르에서 수상한 네 명의 솔리스트들이 모여 K-클래식의 역량과 미래를 유럽 관객들에게 선보이는 뜻깊은 자리입니다.


바이올리니스트 유다윤, 비올리스트 김세준, 첼리스트 정우찬, 피아니스트 선율은 각자 솔리스트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한편, 함께 모여 완벽한 앙상블을 빚어냅니다. 이들은 개인의 뛰어난 기량을 넘어선 깊이 있는 음악적 대화를 통해, 모차르트, 포레, 브람스의 작품에 새로운 생명력을 불어넣을 것입니다.


이번 투어의 프로그램은 세 거장의 피아노 4중주를 통해 음악의 서사적 아름다움을 탐구합니다. 이 작품들은 작곡가들이 가장 내밀한 생각과 감정을 담아낸 걸작으로, 한 음 한 음이 강력한 스토리텔링이 되어 청중에게 다가갈 것입니다. 시대를 초월한 이들의 음악은 젊은 연주자들의 신선한 시각으로 재탄생하여 더욱 생생한 감동을 선사할 것입니다.



[투어 일정]

2025.11.04.(화) |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 Het Concertgebouw

2025.11.06.(목) | 벨기에, 브뤼셀 | 한국문화원

2025.11.08.(토) | 벨기에, 앤트워프 | AMUZ

2025.11.11.(화) | 룩셈부르크, 룩셈부르크 | Philharmonie Luxembourg



[연주자]

유다윤, 바이올린

김세준, 비올라

정우찬, 첼로

선율, 피아노



[프로그램]

W. A. 모차르트, 피아노 4중주 1번 사단조, K. 478

G. 포레, 피아노 4중주 1번 다단조, Op. 15

J. 브람스, 피아노 4중주 3번 다단조, Op. 60


※ 11월 6일 한국문화원 공연은 모차르트와 포레의 곡으로 진행됩니다.



유다윤 (바이올린)

바이올리니스트 유다윤은 2023년 롱-티보 국제 콩쿠르 바이올린 부문 준우승, 2024년 퀸 엘리자베스 국제 콩쿠르 수상, 2022년 헨리크 비에니아프스키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파이널리스트에 오르며 세계 음악계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독주와 협연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그는 2023년 잘츠부르크 모차르트 콩쿠르 현악 사중주 부문 1위를 차지하는 등 실내악에도 깊은 열정을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금호문화재단의 후원으로 1774년산 Guadagnini Turin 악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김세준 (비올라)

비올리스트 김세준은 2018년 도쿄 비올라 국제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2위에 입상하며 주목받았습니다. 이후 2019년 아시아인 최초로 독일의 저명한 NDR 라디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비올라 종신 수석으로 임명되어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그는 일찍이 얀 라코프스키 콩쿠르 우승, 도쿄와 힌데미트 국제 콩쿠르 2위 등 다수의 콩쿠르에서 입상하며 솔리스트로서의 실력을 증명했습니다. 또한 2013년 창단한 아벨 콰르텟에서 활동하며 한국인 최초로 제네바 국제 음악 콩쿠르 3위를 차지하는 등 실내악 부문에서도 탁월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2024년부터는 하노버 국립음대에 출강하며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정우찬 (첼로)

첼리스트 정우찬은 2022년 퀸 엘리자베스 국제 콩쿠르에서 입상하며 라이징 스타로 주목받았습니다. 만 10세에 데뷔한 그는 어릴 때부터 국내외 다수의 콩쿠르에서 두각을 나타냈으며, 2022년 윤이상 국제 콩쿠르 2위, 파울로 국제 콩쿠르 4위를 비롯해 다수의 콩쿠르에서 입상하며 탁월한 실력을 증명했습니다. 독주와 협연 무대 뿐만 아니라 이든 콰르텟의 멤버로 활동하며 실내악에도 깊은 열정을 보이고 있으며, 현재 금호문화재단의 후원으로 Giovanni Paolo Maggini, Brescia c.1600 악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선율 (피아노)

피아니스트 선율은 독보적인 기교와 깊이 있는 음악성을 겸비한 차세대 아티스트입니다. 그는 2024년 지나 바카우어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을 포함해 3관왕에 올랐으며, 같은 해 열린 서울국제음악콩쿠르에서도 공동 우승을 차지하며 음악적 역량을 인정받았습니다. 2023년 비제우 국제 피아노 콩쿠르 2위와 마리아 카날스 국제 콩쿠르 입상 등 유럽 무대에서도 주목받고 있는 그는 실내악에도 큰 열정을 보여, 동료 피아니스트 배재성과 ‘하랑 듀오’를 결성해 지속적으로 무대에 오르고 있습니다. 그는 현재 정몽구 재단의 예술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



※ 이 프로그램은 투어링 케이-아츠 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KOFICE)의 후원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