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공군 군악대 연주회 포스터 ©주벨기에유럽연합한국문화원 대한민국 공군 군악대 연주회(Republic of Korea Air Force “Thanks Concert”) 일시: 2024년 10월 3일 (목) 오후 2시 장소: 브뤼셀 왕립 공원(Parc Royal - Kiosque de musique) *우천 시 공연 취소 벨기에 국제군악제 참가를 기념하여 대한민국 공군 군악대가 브뤼셀을 방문해 개최하는 감사 콘서트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이번 공연에 국가유산진흥원 예술단이 함께하며, 다채로운 음악과 전통 예술이 어우러지는 무대가 펼쳐질 예정입니다. 2024년 10월 3일 목요일 오후 2시, 브뤼셀 왕립 공원(Parc Royal)에서 오셔서 한국 군악대의 웅장한하고 감동적인 선율을 함께하세요.  이 행사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습니다. 한국 문화의 아름다움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우천 시 공연은 취소됩니다.

창극콘서트 <토선생, 용궁가다> 2024.10.09(수) 20시 @ 벨기에 한국문화원 무료 입장 / 사전 예약 필요 국립창극단 공연사진 ⓒNTOK 판소리 다섯 곡 중 '수궁가'를 바탕으로 한 <토선생, 용궁가다>는 4시간 분량의 판소리 원작을 80여분으로 압축, 다양한 음악적 구성과 짜임새 있는 이야기로 판소리가 지닌 상상력을 극대화해줍니다. 토끼와 별주부(자라)의 고난 가득한 여정을 재치있게 풀어낸 이 작품은 관객들과 공감대를 마련하고, 독창과 합창, 판소리 리듬에 맞춰 가사를 주고받는 입체창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음악적인 다채로움을 보여주며, 극의 흐름에 맞춘 안무를 통해 보는 재미를 더합니다. 국립창극단 예술감독 겸 단장 유은선이 직접 대본을 집필하고 연출로 참여했으며, 소리꾼 김준수, 유태평양, 이광복이 주역을 맡아 뛰어난 연기와 가창력으로 완벽한 호흡를 보여줍니다. 국립창극단 기악부의 신명나는 연주와 함께 국립창극단 배우들의 열정 넘치는 앙상블이 흥을 돋우는 <토선생, 용궁가다>는 판소리 특유의 예술적인 멋과 해학적인 재미를 보여줍니다.   출연진 토끼: 김준수 자라: 유태평양 박수무당/용왕: 이광복 앙상블: 민은경, 이소연, 조유아, 왕윤정 연주: 최영훈, 이원왕, 황소라, 전계열   국립창극단 국립극장 소속 예술단체인 국립창극단은 1962년 창단하여 지난 60년간 한국의 전통 음악극인 창극을 선보여 왔습니다. 현재 남아 있는 판소리 다섯 편(심청가, 춘향가, 흥보가, 수궁가, 적벽가)을 창극화하는 동시에 한국 전통 음악의 스토리텔링 방식을 충실히 이어가고 있습니다. 창극은 판소리를 바탕으로 한 한국의 전통 음악극입니다. 한 명의 소리꾼이 한 명의 고수(북치는 사람)와 함께 노래 전체를 연주하는 판소리와 달리, 창극은 판소리 소리꾼들이 서로 다른 캐릭터를 연기하고 대화와 노래에 모두 참여하는 앙상블을 특징으로 합니다.

하트하트오케스트라: 벨기에 & 프랑스 순회공연 포스터 ©주벨기에유럽연합한국문화원 하트하트오케스트라: 벨기에 & 프랑스 순회공연 2004.09.04(수) 20시 @ 벨기에 왕립음악원 2024.09.05(목) 20시 @ 벨기에 한국문화원 발달장애인 연주자들로 구성된 하트하트오케스트라는 2006년 순회 공연을 시작한 이래 국내외 1,200회 이상 공연을 펼쳤습니다. 오케스트라는 장애인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 향상에 기여하고, 함께 살아갈 수 있는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하트하트오케스트라의 이번 투어 공연은 발달장애인도 음악과 예술을 통해 자신의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음을 알리고, 차별과 편견 없는 사회를 만들자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중요한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2024.09.04(수) 20시 @ 벨기에 왕립음악원] 연주: 하트하트오케스트라 지휘: 안두현 협연: 피아노 줄리안 트리벨리안, 플루트 이영수 프로그램 조르쥬 비제, 카르멘 서곡 카미유 생상스, 서주와 론도 카프리치오소 (협연 이영수) 안토닌 드보르작, 교향곡 8번 4악장 인터미션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마술피리 서곡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9번 1,3악장 (협연 줄리안 트리벨리안) 안토닌 드보르작, 교향곡 9번 4악장 [2024.09.05(목) 20시 @ 벨기에 한국문화원] 지휘: 안두현 연주: 하트앙상블 (피아노 김민석, 플루트 임선균, 트럼펫 임제균, 트롬본 전진, 하트스트링콰르텟, 하트윈드피아노콰르텟, 하트윈드퀸텟) 프로그램 로베르트 슈만/프란츠 리스트, 헌정 비토리오 몬티, 차르다시 드미트리 쇼스타코비치, 왈츠 2번 조르쥬 비제, 카르멘 모음곡 정재일, 오징어 게임 OST "Way Back then" 헨리 필모어, 라수스 트롬본 프란츠 슈베르트, 송어 엔니오 모리꼬네, 가브리엘의 오보에 이오시프 이바노비치, 다뉴브강의 잔물결 이지수, 아리랑 랩소디 *더 자세한 내용과 티켓 구입 관련 정보를 확인하시려면 여기를 클릭해주세요.

힐금 그룹 사진 ©주벨기에유럽연합한국문화원 "HILGEUM" 창작국악 2024년 8월 19일 월요일 - 18시 30분 @ Coudenberg Palace, Brussels 2024년 8월 19일 월요일 - 20시 30분 @ Coudenberg Palace, Brussels 2024년 8월 22일 목요일 - 20시 00분 @ Espace Saint-Mengold, Huy 음악을 통해 그리고 예술가의 시각을 통해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에 새로운 시각을 전달하고자 결성된 "힐금(Hilgeum)"은 가야금 연주자 조요인, 거문고 연주자 김예림, 해금 연주자 박소민 세 명의 예술가로 구성된 그룹으로 2020년에 결성되었습니다. 연주자들이 모든 곡을 공동으로 창작하는 만큼, 각 아티스트의 특색을 고스란히 담아 다채롭고 몰입도 높은 음악을 선사합니다. 힐금은 내면의 세계를 담은 작업을 통해 무심코 스쳐 지나갈 수 있는 감정, 그리고 머릿속에 떠도는 생각을 외면하지 않고 각각의 악기에 담아 음악으로 표현합니다. 사유의 깊은 바다를 항해하는 듯한 힐금의 음악이 관객들로 하여금 내면세계에 도달할 수 있도록 길잡이가 되어줄 것입니다.

스핑크스 페스티벌 포스터 ©주벨기에유럽연합한국문화원 스핑크스 페스티벌 "누모리" (한국) 2024년 7월 27일 - 20시 @ 클럽 무료 입장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클릭해 주세요 누모리는 '새로운(New) 리듬(모리)'라는 뜻을 가진 음악 그룹입니다. 그룹 "누모리"는 한국 전통 음악의 정신과 케이팝, 그리고 롹 음악의 혁신적 사운드를 결합하여 자신만의 독특한 스타일 '일렉트로 국악'을 표방합니다. 사이키델릭 일렉트로니카 장르, 독특한 멜로디, 그리고 강렬한 한국 전통 리듬이 담겨 있습니다. 누모리는 2016년 첫 앨범 '구나구나(GunaGuna)'를 발매해 뮤지션 유니언(Musician Union)이 선정한 '올해의 앨범(한국)' 부문을 수상했습니다. 그리고 2018년 두 번째 앨범 '환상의 문(Door To Fantasy)'을 발매했습니다. 그룹 누모리 홍보영상 ©주벨기에유럽연합한국문화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