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웹진 2025년 6월호

국악 × 장단

표지의 ‘국악’은 한국의 전통 음악을 뜻합니다. ‘장단’은 박자, 빠르기, 셈여림 등의 요소를 결합한 10가지 비대칭 리듬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는 국악을 리듬이 적고 대칭적인 서양 음악과 구별 짓는 중요한 개념입니다. 함께 표시된 사각형 모양의 악보는 조선 시대 세종대왕이 만든 ‘정간보’로, 오늘날까지 사용되고 있습니다. 표지 이미지에 있는 악기는 국립국악원에서 제공한 장구(모래시계 모양의 북)입니다. 이러한 독특한 요소와 용어들을 표지에 담음으로써 국악의 독창적인 원형성을 강조하고자 했습니다.

국악
국악은 한국 고유의 전통 음악이다. 국악은 한국의 역사와 정서, 그리고 이를 담아내는 모든 음악적 요소를 아우르며 한국만의 유일무이한 감성을 드러낸다. K-팝 등 한국 음악의 독특함이 어디서 비롯됐는지 알고 싶다면, 새로우면서도 깊이 있는 ‘진짜 한국적인 것’을 찾고 있다면, 가장 한국적인 문화인 국악에 주목해야 한다.

표지 이야기 1

국악: 경계를 넘고 전통을 새로 쓰다
국악은 확장한다
국악은 과거에 머무르지 않고 지금도 계속 확장되고 있습니다. 본질적인 가치를 지키면서도 새로운 요소들을 수용하고 있습니다.

표지 이야기 2 

지금 바로 국악
국악의 전통적인 소리는 오늘날에도 계속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국악을 즐길 수 있는 팁을 소개합니다. 이 기회를 통해 국악의 즐거움에 빠져보세요.

표지 이야기 3 

국악, 오늘의 리듬
한국 음악은 고유의 울림과 함께 시대에 따라 다양한 방식으로 변화해왔습니다. 그러나 깊은 감정과 독특한 음계를 포함한 고유한 요소들은 여전히 단단히 지켜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