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IMA, 브뤼셀 애니메이션 영화제

2022년 2월 25일 - 3월 6일

한국문화원과 아니마 영화제는 2015년 이후 지속적으로 협력해오고 있습니다. 한국문화원은 매년 아니마 영화제 기간 동안 장편 및 단편 한국 애니메이션 영화의 상영을 지원합니다. 또한 한국문화원은 가장 창의적인 작품에 대해 "창의적 발견(Creative Revelation)" 상을 수여합니다. 수상자는 국제 심사위원단에 의해 결정됩니다.

올해는 아니마 영화제와의 협력을 통해 아래와 같이 한국 단편 애니메이션 3편을 여러분들께 소개합니다.

건전지 아빠

전승배 감독, 한국, 2021, 6분

[섹션: Patchwork, a program for young children without dialogues]

아이들의 장난감, 리모컨, 도어록 등 집안 구석구석을 책임지는 배터리 대디. 어느 날 그는 다른 사람들과 함께 계곡으로 여행을 떠난다. 신나게 놀다가 갑자기 내린 비로 계곡이 범람하고 모두가 좌초된다.

battery-daddy© Seung-Bae JEON

2월 28일 오후 2시, 시네마 빨라스(Cinéma Palace)

3월 1일 오후 4시 30분, 스튜디오 4 (Flagey)

3월 3일 오후 2시 30분, 스튜디오 5 (Flagey)

온라인(벨기에 내 지역에서만 감상 가능)

*자세한 정보 및 티켓은 여기를 클릭하세요

아이스앤혼즈(Eyes and Horns)

임채린 감독, 독일/미국/한국 2021년, 6분

[섹션: Best of Shorts 6, international short film competition for student films]

남성다움에 대한 탐구는 피카소가 에칭 프린트 시리즈에서 자신을 묘사한 신화 속 생물 미노타우로스에서 시작됩니다. 미노타우르스는 남성과 여성 사이에서 격렬한 투쟁을 겪는다. 마침내 선이 흐려지고 성별의 경계가 사라진다.

Eyes and Horns© Fabian_Fred, California Institute of the Arts

3월 1일 오후 7시 30분, Studio 5 (Flagey)

3월 3일 오후 7시 30분, Studio 5 (Flagey)

온라인(벨기에 내 지역에서만 감상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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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y to Green

Marcos Sanchez, 한국/칠레 2020년, 3분

[섹션: Watch and Dance]

리디아 리(Lydia LEE)의 뮤직비디오에 사용된 작품으로 퇴색된 홈 무비와 오래된 만화의 분위기가 고전 영화를 연상시킵니다. 또한, 영상은 다채로운 애니메이션으로 오버레이되면서 성장과 순수함의 상실 등의 주제에 대해 몽환적인 향수를 불러일으킵니다.

Grey to Green© Marcos Sánchez

Online (벨기에 내 지역에서만 감상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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