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전통 민화 전시
전통 민화 전시
2024년 12월 6일 ~ 2025년 2월 28일
개막식: 12월 6일 저녁 7시부터
- 개막 행사로 이번 전시 참여 작가인 정소연, 진리바, 박희경 님의 작품 설명회가 진행됩니다.
주벨기에유럽연합 한국문화원이 12월 6일부터 2025년 2월 28일까지 한국 전통 민화 전시를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에서 한국의 전통 회화인 민화를 통해 표현된 길상과 희망, 그리고 자연과 인간의 조화를 주제로 한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입니다.
전시는 십장생도, 일월오봉도, 궁중화조도, 해학반도도, 책거리와 같은 한국 전통 회화의 대표적 주제를 포함한 작품들로 꾸며집니다. 이와 함께 감자꽃, 모란꽃, 화훼도와 같은 자연과 상징이 결합된 작품들이 전시되어 전통 민화의 다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각각의 작품은 고유의 상징성과 현대적 해석과 결합하여 관람객에게 전통의 깊이를 전달할 것입니다.
특히 연꽃과 오리를 소재로 한 연압도, 꽃과 나비를 그린 화접도, 책과 문방사우를 담은 책가도는 전통 민화의 독특한 아름다움과 함께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감각을 제공합니다. 이러한 작품들은 단순히 시각적인 아름다움을 넘어, 건강, 부귀, 희망, 그리고 길상의 의미를 담아내어 한국 전통 미술의 가치를 새롭게 조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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